해설자 말투가 자막을 살린다? 서울티비 스포츠중계에서 배우는 오디오북 창작의 비밀

“야, 지금 그냥 달리기만 하는데 해설자가 무슨 말을 그렇게 길게 해?” 스포츠 경기를 틀어놓고 이런 생각을 해본 적이 있는가? 특히 중장년층이라면 더 그렇다. 빠른 플레이와 시끄러운 관중 소리 사이에서 흘러나오는 해설을 단순한 ‘배경 소음’쯤으로 치부하기 십상이다. 실시간스포츠중계를 틀어놓고 신문을 보거나, 잠시 소파에 눈을 붙이는 일도 많다. 하지만 잠깐, 진짜 귀를 더보기